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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온리전 후기 겸 주절주절

어쩌저쩌 2024. 2. 4. 22:01


ㅋㅋ... 일단 내가 온리전에 갈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는데 이렇게 온리전에 가게 되니 괜히 심장이 두근두근... 얼리버드 신청하고 두달동안 정말 에바(... 와 약간의 타장르) 생각하며 살아갔습니다... 사실 에바 온리전 발견한것두 에반게리온 파기 시작한지 한달? 두달 됐을 때 딱 발견한데다가 오타쿠 생활 처음으로 온리전에 가는 거라 혹시 실수하면 어쩌지 싶은 마음&온리전 장소가 우리 지역이랑 완전 극과 극에 위치해 있어서 가면 진짜 극적상봉이라 갈말 많이 망설였는데 아니 전프레가. 특히 >>>>얼리버드 레트로 굿즈<<<<와 틴케이스 디자인이

@EvaBePo 온리전 계정 미디어에서 사진 들고옴🥹...

내눈에 계속 밟혀서... 저거 보고 아 이번 온리전 못가면 죽음 뿐이다 싶어서 얼리버드 2차 폼 노림 다행히 선착폼 성공해서 얼리버드 가게 됏어요ㅠ.ㅠ

아니 근데 얼리버드 폼 신청도 진짜ㅋㅋ 얼레벌레했는데 폼성공해서 욱겼음 얼리버드 2차 폼이 6시에 열렸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열리는 당일 날 미리 알람 맞춰놓은 덕분에 폼신청은 다행히 안 까먹음 근데 이게... 10분 전부터 대기만 쭉 타고 있으니까 심심해서 진짜 딱 5분 정도만 시간 잠깐 때운다고 트위터 본다는게...... 열심히 쓱뽕쓱뽕 하다 묘한 감에 정신이 확 깨서 몇분이지 다급하게 시간 확인해보니

5시 59분





...헉

좃.돼ㅛ다... 싶은 마음에 급하게 폼 열어서 진짜 허겁지겁 폼작성함
진짜 기절하는줄 이번 얼리버드 2차 놓치면 레트로 굿즈는 걍보내줘야 하는거임 그래도 다행히 개인정보 다 채워넣으니 6시까지 몇초정도 남았더라구요 어쨌든 그렇게 폼 열리자마자 바로 폼 신청함 이때 정말 허둥지둥이었던지라 성공할거라는 기대는 진짜 1도 안했고요... 폼 넣고 난 뒤에도 로딩만 오지게 걸리길래 하 실패다... 싶었는데
어라???
선착폼 성공해버림

끼얏호 이게 바로 솜계에서 다져진 제 실력입니다

성공하고 심장이 벌렁벌렁거려서 한 5분동안 내적비명지른듯 그러고 동네방네 얼리버드 폼 성공했다고 얘기하구 다녔어요
아니 근데 이게 벌써 두달 전이라니 진짜 그짓말같네


어쨌든 이렇게 얼리버드로 가게 됐고요

그래서 온리전!!! 어땠냐

하면 진짜 최고였다고 밖에ㅠ.ㅠ

일단 온리전 간 날 사진이구요
내부는 촬영 금지라서 안타깝게도 내부 사진은 없습니다,,,

새벽 3시반부터 준비해서 5시 반에 고속버스 타고 10시에 서울 도착. 진짜 벌써부터 개피곤햇슴 그래도 11시 안에는 도착했음 좋겠다... 했는데 딱 10시에 도착해서 기분 굿이었고 얼리버드가 11시부터 입장이라 널널하게 10시 반에 행사장 주변 도착했는데 대기실에서 대기 안하고 그냥 온리전 바로 들어가고 싶어서 주위 카페에 유랑하다 11시 되기 바로 전 쯤에 2층 올라감
올라가니까 내 앞에 한 분 계시구 문 쪽에 스태프 분들이 진짜 많이 계셨음 두근두근... 그리고 맞다 이때 내 차림이 서울이라 추울까봐... 걍 개뚠뚠 차림에다 롱패딩 입고왔었는데 생각보다 주위 분들은 넘 반짝반짝하고... 다들 엄청 꾸며서 멋지게 입고 오셨더라구요... 나도 좀더 가볍게 입고 올걸 조금 후회됐고... 실제로 온리전 내부가 따땃~해가지고 롱패딩 걍 집어던지고 싶었음ㅠㅠ... 어쨌든 59분쯤에 2층 올라온 덕분에? 두번째로 입장할 수 있었네요 굿

부스 배치도도 사전에 계정에 올라와 있었고 내가 사고 싶었던 것도 미리 체크해서 갔기 때문에 당연 금방금방 살 수 있겠지 생각했었는데 과거의 나는 내가 이런 동인 행사에 처음 참여해본다는 사실을 까먹고 있어ㅛ던 듯
이게 생각보다 안됨...

사실 사고 싶은건 엄청 많았거든요 근데 이게... 내 천직이 구독비계라 그냥... 내가 자주 보던 연성러 분들께 그것도 서로 얼굴 마주보고 말을 건다는 그 행위 자체가... 너무 부끄러웠음ㅠ////ㅠ
해서 초반에는 어쩌지어쩌지 싶어서 걍 계속 빙빙 돌면서 구경하는 척 내가 가고 싶었던 부스 막 계속 힐끔... 힐끔... 쳐다봤는데 아아니 쳐다보는 순간 그 부스러 분이랑 눈마주침...ㅋㅋㅠ...ㅠ 당황스러움과 부끄러움과 민망함이
어쨌든 그렇게 어찌저찌 사고 싶었던 건 잘 샀고요... 그후에는 부끄러움 참고 딴 부스가서도 여러 개 막 사고 그랬음......
그리고 구매하면서 글그림 항상 정말 잘 보구있어요,,, 이런 말씀도 마구 드리고 싶었는데ㅠㅠ 이것도 할 깡이 안돼서 못했고... 그리고 지금 그런 말이 중요한 게 아님
애초에 부끄러워서 눈도 잘 못마주치겠고... 손도 같이 덜덜 떨려서 계좌이체하는데 진짜 뻘뻘댄듯 죄송합니다... 그래도 웃으면서 기다려주신 부스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맞다 그리고 생각보다 계좌이체말고 카카오페이 큐알코드로만 하시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구요 다음에 온리전이나 다른 행사 가게 되면 카카오페이도 준비해서 가야겠다고 생각했음 현금도 준비해서 갔는데... 현금은 생각보다 쓸 곳 없더라 괜히 챙겨와씀
맞다!!ㅋㅋ 또 생각난거
이런 행사 가기전에는 선입금 넣고 가기............. 얼리버드라서 다행이지 일반입장이었음 사고 싶은 거 못살뻔... 유일하게 못산건 겐도 칭찬 도장ㅠㅠ 걍 지우개 열심히 파서 자체제작하기로 했습니다...

어쨌든 그렇게 막~~~ 계속 돌다가 지치면 의료반이랑 화장실 사이에 약간 공간 있는데 거기에서 잠시 휴식 겸 부스 목록 막 확인하고 또 부끄럽고 민망해서 얼굴 열오름+따뜻한 실내에 롱패딩 껴입으니 너무 더워서 열기 식힌다고 잠시 서있다 다시 돌고 막 그랬음
얼리버드 시간 끝나기 전까지는 절대 대기실에 가지 않겠다는 의지,,,ㅋㅋ

사다보니 전체 연령 쪽에선 사고 싶은 거 거의 다 샀고 이제 레드존에서 사고 싶은 게 있어서 그쪽에 가려는데 그 레드존 입구에 스태프 분들이 서계셔서 어쩌지 저쩌지 들어갈까 말까 많이 고민함... 다행히 근처에 가니까는 스태프 분들께서 정말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걱정없이 레드존에서 사고 싶은 거 사고 돌아옴~~  찌라시 전단지와 갖구 싶었던 엽서 겟!! 굿 그리고 입장할 때 큐알에 문제 있어서 그것 땜에 스태프 분들께서 깜빡하셨던건지 전프레를 내가 못받고 들어왔었는데 그것도 또 따로 불러가지고 챙겨주신 것도 넘 감사했고🥹 럭드 뽑는데 럭드 담당하신 스태프분들도 유머러스. 완전 웃기셨음 럭드 뽑는 것도 진짜 웃으면서 뽑은듯 비록 g,h상 나란히 나왔지만... 스태프분들 정말 친절하셧음 완전 최고 덕분에 온리전 잘 즐겼습니다,,,

그리고 사실 가기 전에 온리전 가는 기념으로 무료 배포 해볼까 싶어서 가기전에 우다다 급하게 그려가지고 프박으로 몇개 좀 뽑아서 들고 갔거덩요 근데 그걸 놔둬야 하는데... 그 의료반 쪽에 무료배포랑 방문록 적는 곳이 같이 있다보니 사람들도 계속 붐비고 스태프분들도 계시고... 넘 부끄러워서 거기 책상 위 빈틈에 슬쩍 놔두고 바로 우다다 튐 그러고 심장이 너무... 두근두근거려서 몇바퀴 좀 돌다 왔는데... 아니 그 사이에 다 사라져 있더라고요
사실 일반입장 때까지 좀 남지 않을까 헉설마 아무도 안들고 가면... 우짜지... 싶었는데 금방 사라져서 조금 놀랐음 어쨌든 그거 21장 한정이었거든요 들고 가신 분들 축하드리거 들고 가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말고도 다른 분들께서도 많이들 무료 배포 해주셔서 그거 막 챙기고 사고 싶은 것도 막 사고~~ 행사장 내부에서는 에바 노래도 계속 들리고 디피존에 아스카랑 레이 피규어가 진짜 와다다 있어서 이쁘다...🥹 하고 구경 진짜 잔뜩 하고 옴!!! 맞다 또 기억난거
코스프레 하신 분들도 봤음!! 코스프레를 눈앞에서 직접 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헉 진짜... 와... 아니 지금 제 눈 앞에 아스카랑 카오루가 잇어요ㅠ...ㅠ 완전 신기... 하~~~~ 전프레도 그렇고 행사장 내에도 다들 굉장히 공들여서 준비하신 티가 많이 나서 이런 행사에 방문할 수 있다니... 완전 영광에다 완전 감동이었음... 어딜 봐도 다 에바~~~ 완전 최고.
레드존 갔을 때 물건 구매하면서 에바 온리전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또 그리신 회지 읽어봤는데 내용들 너무 좋았다고 주최자님께 진짜 말씀 드리고 싶었는데 못해서 너무 아쉬울 따름... 흑흑... 주최자님은 물론이고 스태프 분들도 부스여신 분들도 진짜 친절하셨고 너무너무너무 말로 표현못할만큼 정말 최고였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듯 첫온리전을 에바 온리전으로 좋게 마무리 지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1인 주최라고 들었는데 주최자님 진짜 정말 수고 많으셨고 스태프 분들도 부스러분들도 온리전 준비하시느라 완전 수고 많으셨습니다ㅠ...ㅠ


아니진짜 근데 꿈같음... 온리전 갔다왔다는 그 사실이 진짜 꿈같아
와... 나 진짜 온리전 갔다왔구나
사진도 없고 정신없이 돌아다녀서 기억도 남은게 거의 없이 흐릿함...

But 암오케.


온리전 가서 구매한 거랑 전프레랑 무료배포 모아놓은 거 진짜 전부 아름다움...🥹

ㅠㅠ진짜 끝.
정말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